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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이 주요 간부 회의를 비대면 PC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 시스템 혁신에 따른 조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3일 비대면 PC 영상회의를 통해 읍·면장들과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방안 논의와 함께 설 명절 종합대책,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신천 현황 등 읍·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영덕군은 앞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대면 PC 영상회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 필요한 업무 시스템 혁신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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