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순천시, 재난지원금 2월 1일부터 현장·온라인 병행접수 개시

NSP통신, 박종욱 기자, 2021-01-29 13:47 KRD7
#순천시

(전남=NSP통신) 박종욱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을 지난 1월 25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작하였고 오는 2월 1일부터 현장접수를 개시한다.

시는 지난 1월 28일까지 순천시민의 51% 신청접수를 완료했으며 설 연휴 이전에 100%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신청접수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장신청은 2월 1일 09시부터 2월 9일 18시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표상 세대원 중 대표 1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인 신분증을 소지하고 세대원들 계좌번호를 미리 숙지하고 가야한다.

G03-9894841702

현장신청 기간 중에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나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는 현장신청만 가능하므로 반드시 체류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또한 현장신청은 온라인신청과 마찬가지로 재난지원금 지급의 원활한 신청 및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하며 주말과 2월 8일·9일에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접수 가능하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전 시민 재난지원금이 명절을 준비하는 어려운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업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안내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재난지원금 콜센터(061-749-3687)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박종욱 기자 scjo061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