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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라남도 무상 학교급식 지원대상이 유치원과 대안학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5)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 학교급식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49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학교급식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전라남도 무상 학교급식 조례의 지원 대상을 확대 변경해 보편적 복지 실현을 도모하고자 개정조례안을 마련했다”고 개정이유를 설명했다.
개정조례안은 조례명을 ‘전라남도 무상 학교급식 지원 조례’로 간명하게 개정했고, 지원 대상 근거를 학교급식법에 맞게 개정해 지원 대상을 유치원과 대안학교까지 확대했다.
김정희 의원은 “유치원부터 초·중·고·특수·대안학교까지 무상 학교급식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급식비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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