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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창수면 야산 ‘산불’ 발생...총력 ‘진화’ 중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1-06 10:11 KRD7
#경상북도 #영덕군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 #강충주의보

산불진화헬기 5대, 진화인력 123명 투입

NSP통신-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산1-1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림청)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산1-1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림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6일 오전 6시 14분경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산1-1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산불진화헬기 5대(산림청 3, 경북도 1, 소방청 1), 지상인력 총 123명(산불예방진화대 30, 공무원 50, 소방 21, 의용소방 20, 경찰 2)을 긴급 투입해 진화 중에 있다.


현장상황은 바람 서 3.7m/s, 기온 영하 14.6도, 화선 200m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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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같은날 새벽 1시 30분에 발생한 영덕 창수면 삼계리 산불 발생지점과는 900m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어 불이 비산되었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가용 진화자원을 총동원해 오전 중 진화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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