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서동용 의원,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12-24 15:43 KRD2
#서동용국회의원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나눔을실천하는광양사람들의모임 #그룹홈

나눔을 실천하는 광양사람들의 모임이 중심이 돼 올해로 15년째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지난 23일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에 함께했다. 몰래 산타 활동은 나눔을 실천하는 광양사람들의 모임이 중심이 돼 연말마다 하는 행사로 올해로 15년째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사랑의 산타 선물 바이러스를 전파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예년에는 사전 방문으로 아동이 희망하는 선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산타학교를 통해 트리 만들기, 마술, 동화 구연, 율동, 케익 나누기, 후속 방문 등 이벤트를 익혀 아이들에게 찾아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는 행사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동영상으로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약식 진행 했다. 방문한 가정은 보호가 필요한 4명의 아동이 함께 생활하는 ‘그룹홈’이다.

NSP통신

서동용 국회의원은"코로나19로 모든 분야가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그룹홈 운영 상황도 직접적으로 살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필요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숨 가쁘게 달려온 2020년을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더불어 함께 이겨내는 2021년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자"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989484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