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추운 겨울 온정을 더하고 있다.
22일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입주자와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은 “힘든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시에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박요한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입주자대표회장은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입주민들이 기증한 컵라면 1906개, 귤 10상자를 전달했다.
시는 컵라면과 귤을 지역내 노숙인자활센터 3개소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배분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도 이날 시에 4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400박스를 전달했다.
오승진 수원중앙복지재단 상임이사과 수원중앙복지재단 관계자들은 수원중앙침례교회 주차장 앞에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손 소독제, 마스크, 방한용품(장갑·목도리·털모자), 즉석밥, 라면, 치약·칫솔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취약계층 400가구에 후원 물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눔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물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