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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광고물 정비사업 시행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0-12-15 16:01 KRD7
#성주군 #광고물정비

관내 거리미관 개선 및 효율적인 광고효과 위해 실시

NSP통신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시가지 및 국도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 부착스티커 등 불법광고물의 확산을 막기 위한 2020년 성주군 광고물 정비사업을 시행했다.

읍·면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등 및 전주를 이용해 설치하는 현수막은 운전자 시야가림 등 교통방해의 주요요인이 되고 있으며, 강풍 등으로 찢어질 경우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가로등 및 전주에 광고스티커를 무분별하게 부착해 거리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써 군청과 읍·면에서 지속적인 정비를 하고 있으나, 보다 근본적인 원인해결을 위해 이번 광고물 정비사업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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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20년 광고물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진행했으며, 현수막지정게시대 신규 및 이전 3개소, 벽보함 4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성주군을 관통하는 국도33호선의 교차로 등에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이질감이 없고 스티커광고물 부착이 불가능한 부착방지판 415개를 설치해, 자연스럽게 미관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민뿐만 아니라 외부방문객 및 출향인사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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