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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경상북도가 22개 시·군(울릉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지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란 지역사회의 욕구와 지역의 복지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기획하고 관리해 이용자에게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제도다.

성주군은 현재 튼튼교실, 펀펀스터디, 부모-아동상호관계서비스, 부모역량강화서비스,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등 6개 사업을 관내 제공기관 5개소에서 제공하고 있다.

성주군은 2020년에도 신규 사업 수요를 반영한 사회서비스를 신설하고 제공기관 및 이용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2020년 사업계획 대비 성과관리, 서비스 품질향상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관리 노력 등 사회서비스 전반적인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병환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서비스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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