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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성호 한국선사문화연구소 소장,정광태 전 평택대학교 교수, 길종성 독도홍보 관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가 주최하고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도형)이 후원하는 제1기 청소년·대학생 독도홍보대사 양성을 위한 독도아카데미 과정이 12월 14일 부터 온라인강좌로 개설된다.

올해는 고종황제가 칙령 제41호를 반포한지 120주년 되는 해로 그 어느 해 보다 독도활동들이 기대됐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독도단체들의 활동이 축소돼 왔다.

하지만 독도사랑회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역사문화 탐방을 시작으로 고양시와 경주등지에서 동해 및 독도 고지도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로 독도의 날 120주년을 의미 있게 보냈다.

특히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안전행정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공모 사업을 통해 독도사랑회와 함께 다양한 독도활동을 이어갔다.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제1기 청소년 및 대학생들 독도홍보대사 양성과정은 동북아역사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독도사랑회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신청해 접속하면 된다.

총 5회의 과정을 소정의 절차에 따라 수료하면 독도홍보대사 인증서를 발급 받게 된다.

한편 이번 강좌에는 노래 독도는 우리 땅의 가수 정광태(전 평택대학교)교수와 김성호 박사 (한국선사문화연구소소장), 길종성 독도홍보 관장 등이 강사로 참여하고 과정에 따라 특별강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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