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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의 제4회 추가경정예산 6569억 원이 지난 9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제3회 추경예산 6370억 원 대비 199억 원(3.13%)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제3회 추경대비 191억 원(3.31%)이 증가한 5963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0.2억 원(0.25%)이 감소한 97억 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8억 원으로 509억 원(1.66%)이 증가했다.
기능별로는 농림해양 수산분야 1682억 원(25.60%),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 1343억 원(20.45%), 환경보호분야 770억 원(11.72%), 국토 및 지역개발 707억 원(10.77%)순으로 나타났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이후 국․도비보조사업 조정에 따른 변경 내시분을 최종 정리하고, 연도말 재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해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했다. ” 고 말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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