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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내년도 본예산 5220억원 확정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0-12-09 16:57 KRD7
#성주군 #성주군의회 #예산

당초 예산안보다 100억원 감액...역점 사업, 지역 균형 개발과 주민생활 안정 등 중점 두고 심사

NSP통신-성주군의회 제25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모습
성주군의회 제25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모습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제25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성주군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성주군수가 제출한 2021년도 본예산의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지난 11월 26일 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교강)를 열고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지역 균형 개발과 주민생활 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그 결과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중 100억원을 감액, 세출예산안 중 104억3915만9000원을 감액 조정해 그 중 4억3915만9000원을 예비비로 전환하고 5220억원(일반회계 4376억원, 특별회계 385억원, 기금 459억원)의 2021년도 본예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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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교강 위원장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한 분야별 사업에 예산이 짜임새 있게 편성 될 수 있도록 예결위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심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 공직자들에게는 “2021년 새해 예산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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