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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명품 곡성딸기 올해 첫 수출길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0-12-08 12:03 KRD7
#곡성군 #곡성딸기

태국 수출 이어 내년 4월까지 베트남, 싱가폴 등 동남아 권역 20여톤 수출

NSP통신-곡성딸기. (곡성군)
곡성딸기.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곡성명품 딸기가 최근 태국행 비행기를 타고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곡성군의 딸기 수출은 지난해보다 9일 앞당겨졌다.

99㎏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홍콩, 베트남,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권역에 20여 톤(2억 여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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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10여 명의 농가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여건이 어렵지만 체계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딸기 수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 명품딸기가 안정적으로 수출길에 오를 수 있도록 물류비와 포장재를 지원하는 등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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