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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실업자를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참여를 통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실업자에게 공공일자리 참여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최소한의 생계를 보호하는 사업이다.

총 40명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하며 모집분야는 공공시설 개보수, 공중화장실 관리, 쓰레기 수거, 민원안내, 공공기관 방역근로 등 다양하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자(195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경우 1일 5시간(주 5일) 근무하게 되며 시급 8720원의 기본급 제공 및 주·연차수당, 부대경비가 별도로 지급되고 개별적으로 4대 보험이 가입된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공공일자리사업 포기자, 공무원 가족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김포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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