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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005490) 포항제철소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키트(1억2천만원 상당)를 제작해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으며, 올해 행복키트는 특별히 마스크, 손 세정제, 체온측정 밴드 등 방역물품이 포함돼 제작됐다.
행복키트는 포스코 1% 나눔재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역 아동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이며, 이번 행복키트는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500명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포항제철소 임직원 헌혈증 1000장 전달식도 함께 열려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포항시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포스코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포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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