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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 용한항 방파제서 40대 남성 ‘변사체’ 발견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12-02 17:15 KRD7
#포항해양경찰서 #방파제 #우울감 #자살예방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2일 포항시 북구 영일만 용한항 방파제에 목이 매어져 있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경 용한항 어항 방파제에 사람이 죽어있다는 신고를 받고 영일만 파출소 해양경찰관이 8시 12분경 현장에 도착, 확인 결과 남성 변사자를 확인했다.

변사자는 40대 남성으로 아이보리색 외투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소지품으로는 안경과 휴대전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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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은 변사자의 사망원인에 대해 CCTV와 주변인을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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