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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음식점 40개소 위생등급제 인증받아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11-26 12:10 KRD7
#광양시 #위생등급제 #위생컨설팅

위생등급제 조기 정착을 위한 위생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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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식중독 예방에 힘쓴 음식 업소 40개소가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았다.

기존에 인증을 받은 27개 업소와 2020년 신규 위생컨설팅 심사를 거친 13개 업소가 새롭게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았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에 대한 위생수준을 평가하는 인증제도로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고 외식업소 간 자율경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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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을 희망하는 업소는 식약처에 위생등급을 신청하면 평가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현장평가 등 심사를 통해 평가결과 80점 이상인 경우 해당등급을 지정받게 된다.

63개 항목의 엄격한 기준으로 총 취득점수가 ‘90점 이상인 경우 매우 우수(★★★)’, ‘85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 ‘80점 이상 85점 미만인 경우 좋음(★)’ 등 3가지 등급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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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순 보건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2021년에도 위생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위생등급제 조기 정착을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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