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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556조 원 규모의 슈퍼 예산안 마지막 장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11-17 14:5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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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예산 심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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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556조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을 세부적으로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예산 심사를 시작했다.

556조원 규모의 ‘슈퍼 예산안’을 빼고 넣기 위한 마지막 장이 열렸다. 여야는 지난 16일부터 2주간 예산안 심사의 최종 관문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소위를 연다. 더불어민주당(9명)과 국민의힘(6명) 의원 15명만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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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더불어민주당 소위원회 국회의원들과 준비 모임을 갖고, 오전 10시부터 밤늦게까지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예산의 핵심 하나는 한국판 뉴딜입니다.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는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안전망 구축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포용적인 전환으로 어느 누구도,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 한국판 뉴딜을 수도권 집중 현상을 해결하는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삼아 지역이 신성장동력의 거점이 되고 경제 활력의 중심에 서게 하겠다”며 한국판 뉴딜의 방향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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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은"한국판 뉴딜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관련 예산을 잘 살펴보고, 내 삶을 바꾸고, 지역을 바꾸며, 나라를 바꿔,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길을 열어나가는 뉴딜이 되도록 진행 과정도 잘 살피겠다"며"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의 눈에 심사를 맞추고, 체력전이라 해도 틀리지 않을 텐데 마라톤을 하듯 2주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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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산안의 법정 처리시한은 오는 12월 2일 자정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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