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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관내 어르신에게 겨울이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종복·정영택)는 저소득 소외계층 18가구에 따뜻한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팽성읍 내 경제적·신체적 등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이웃살피미,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이 추천 및 발굴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협의체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으로 소외된 가구에 전달 및 겨울철 생활의 어려움 등을 경청하며 이웃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따뜻한 겨울이불을 전달받은 홀몸 어르신께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옴에 걱정만 앞섰는데 이렇게 온정의 손길 주심에 감사하다며 한껏 행복한 마음을 표시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추운겨울 준비를 위한 아주 작은 온정의 손길을 보냈을 뿐인데 이렇게 크게 감사해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언제나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돼야겠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팽성읍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된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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