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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봉양면 구산2리 일대에 ‘활력넘치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촌재능나눔 지원사업으로, 지난 11일 봉양면 구산2리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6개분야 7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주요활동으로는 집수리(보일러교체), 방충망교체, 칼갈이, 도배 및 장판교체, 이·미용, 장수사진촬영, 시력검사 및 돋보기 지원, 세탁지원, 전기점검 및 LED등 교체, 벽부등 설치 등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농촌마을의 생활환경과 경관개선을 통해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1개 마을을 선정해 진행했으며 이번에 사업을 실시한 마을은 의성행복마을 15호로,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활력넘치는 농촌만들기 사업에 동참해주신 6개분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생활환경이 개선되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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