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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팝페라가수로 활동 중인 테너 조정호가 깊어가는 가을 심금을 울리는 클래식과 음악이 있는 강연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권영찬닷컴)

12일 소속사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조정호는 최근 경기도 양평 소재 행복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자원봉사자워크숍에 초대돼 인문학과 클래식이 함께 어우러진 감성소통토크콘서트 ‘돌 같은 인생에 감성을 불어넣다’를 진행했다.

그는 이날 감성인문학과 감성소통이라는 지식 포맷을 통해 클래식과 더불어 대중음악을 넘나들면서 음악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와 에너지를 인생의 진솔한 이야기로 전했다.

또한 평소에 스쳐 지나며 들어봤던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그리고 뮤지컬 넘버들을 선사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조정호는 다음 달 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중소기업 CEO들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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