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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건강한 식단,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경북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제2회 건강식단 UCC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30일까지 ‘건강한 식단, 행복한 미래’ 라는 주제로 경북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제2회 건강식단 UCC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건강식단 UCC 경진대회는 채소를 레시피에 구성해 편식을 교정할 수 있는 건강요리 개발을 주제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바람직한 식문화 보급을 통한 학생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 소속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경북교육가족 누구나 2인 이상 팀을 구성해 코로나 시대에 손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나만의 건강 레시피로 요리과정과 함께 먹는 장면을 포함한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오는 12월 1일 자체 심사를 거쳐 10팀을 선정하고, 1∼7일까지 본선에 진출한 10팀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전문심사위원 점수 50점과 온라인으로 누구나 심사하는 온라인 심사위원 점수 50점으로 본선 심사를 하며 최종결과는 12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채식을 기피하는 학생들의 기호도와 만족도를 고려한 레시피 개발로 건강식단에 대한 관심과 수요자들의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입상한 레시피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체육건강과/우리학교 우수식단 자료실에 탑재한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건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채소를 기피하는 학생들의 기호도와 만족도를 고려한 레시피 개발과 건강식단에 대한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경북 교육가족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건강식단 UCC 경진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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