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한다.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올해로 3회를 맞는 행사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며 엑스포에는 84개의 자자체와 31개의 공공기관, 7개의 민간기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 일자리, 지역에서 앞장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행사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연대와 상생을 통해 만든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 전시를 만나 볼 수 있다.
주요 전시관은 우수정책 사례관, 공공기관 채용관, 공공기관 특별관이 있으며 각각의 전시관에서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 및 온·오프라인 취업설명회, 면접 상담 등이 진행된다.
성남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오프라인 전시에 참가해 민선7기 주요 추진사업과 우수 일자리 정책을 전시, 홍보하고 타 시군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전시되는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 ▲경기 콘텐츠 코리아랩 사업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 ▲판교콘텐츠거리 조성 등이다.
일자리 사업으로 ▲청년이 당당한 ‘청년희망도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인생2막을 응원하는 ‘성남시 어르신일자리 1만개 마련’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 ‘이모티콘디자이너 양성과정’ 등 취업 취약계층 지원에서 급변하는 산업 및 직업 세계의 변화를 반영하는 직업훈련까지 성남시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 추진 현황을 전시한다.
행사는 온라인 전시도 병행할 예정으로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대한민국일자리엑스포.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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