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백광. 커넬대 한국캠퍼스 심리학)이 경기지역 기업 CEO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권영찬은 지난 5일 오후 7시부터 경기도 수원 이비스앰버서더호텔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KEF) 지방협회인 경기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고 사전 신청한 협회 회원사 CEO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CEO 아카데미’에 강사로 초청돼 ‘성공적인 경영 심리학’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권영찬닷컴)

권영찬은 이날 강연 부제로 정한 ‘미스터트롯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으로 보는 성공 심리학’을 통해 미스터트롯 TOP7의 성공적인 도전, 트로트 신화에 대해 전했다.

그는 “이러한 도전은 방송가의 오디션 프로그램뿐만이 아니라 때로는 우리가 일하는 직장에서 때로는 가정에서 수시로 일어나고 성공과 실패의 결과에 따라서 우리를 힘들게도 하고 기쁘게도 한다”라며 “그렇기에 우리가 살아 숨 쉬는 한 성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도전하는 이 일이 내 삶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내가 충분히 즐기면서 도전하고 있는지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힘든 결정이지만 나를 새롭게 만든다”며 “과정이 좋으면 결과도 어느 정도 기대를 해보게 되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더러도 그 도전과 결과는 시작에 불과한 것인 만큼 성공을 목표로한 CEO라면 결코 도전을 멈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전 발열체크와 방명록 작성이 이뤄졌으며, 행사장 내에서는 마스크쓰기와 대인간 적정 거리두기가 실시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권영찬은 오는 12월 서울 KT 여의도웨딩컨벤션 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의 소통의 감각기술’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 능력과 소통 스킬 코칭’의 두 주제의 강연을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