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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3일 오후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의 제정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 용인시의 문화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조례의 내용 중 개선할 사항 및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은"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에서 용인시 문화 종사자분의 고통이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이의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가 지역 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간담회에는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의 진행으로 명지선, 유진선, 이은경 의원과 용인시 문화정책팀장,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장, 이선경 예술플랫폼 꿈지락협동조합 대표, 윤여정 인뮤직 앙상블 협동조합 대표, 이현주 융합예술교육 이지아트 대표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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