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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16일 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다. (울릉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경상북도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난치병학생 돕기 성금 모금행사를 실시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난치병으로 고통을 받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다함께 만들어가는 사랑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자 난치병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열었다.

난치병학생 돕기 모금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2001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울릉교육지원청 직원 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에서도 지난 7일부터 16일 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가했으며, 모금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다.

최영택 교육장은 “이번 모금행사에 적극 동참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금된 성금이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기를 바라고, 아울러 이런 행사를 통해 나눔의 마음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 풍토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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