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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15일부터 16일 2일간 ‘2021년도 신규 간호사 공개채용’ 의 면접을 언택트(온라인 화상 면접)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스포항병원은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의 확산으로 기존 면접 일정을 잠시 보류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지만, 지역사회의 감염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면접을 시·공간 제약이 없는 온라인 화상 면접으로 전환해 치르기로 하고 면접 대상자들은 PC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활용해 지정된 시간에 6~7분 이내의 온라인 화상 면접을 했다고 밝혔다.
에스포항병원 최숙영 간호부장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 면접을 준비하게 되었다. 처음 실시하는 비대면 면접이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하여 준비를 많이 했다”며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지원자들의 면접 시간을 줄여 폭넓은 인재 채용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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