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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4·11총선 부재자투표 대상자 86만1867명 확정…총유권자 2.1%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3-30 13: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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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부재자투표 대상자 수가 총유권자 4019만3603명의 2.1%인 86만 1867명 확정으로 지난 18대 총선의 82만 5855명보다 3만6012명 늘어난 수치다고 밝혔다.

확정된 부재자투표 대상자 중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는 사람은 75만5041명이고 요양원이나 병원 또는 집 등 머무는 곳에서 투표할 수 있는 사람은 10만6826명이며, 신분별로 보면 군인·경찰공무원이 전체의 65.3%인 56만3071명, 일반인이 21만957명, 선거관리종사자가 8만7839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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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투표용지는 선관위에서 4월 2일까지 부재자투표안내문과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와 함께 발송할 예정이며, 부재자투표소 투표 대상자는 투표용지를 가지고 4월 5일과 6일 이틀간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부재자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부재자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선관위 대표전화 1390번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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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부재자투표소에 오기 전에 미리 기표한 투표용지는 무효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편, 거소투표 대상자는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부재자투표용지에 볼펜 등 필기구로 기표한 후 봉투에 넣어 선거당일인 4월 11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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