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영덕군 소식지 ‘블루시티 영덕’ 추석호가 발간됐다. 지난 23일부터 우편을 통해 관내 세대주에 발송을 시작했으며, 추석연휴 전까지 배송이 완료된다.
통권 제8호인 이번 소식지에는 코로나19 대응부터 에너지융복합단지 지정, 생활SOC 사업 진행 상황, 태풍 피해 복구, 민자 유치 등 올 한해 영덕군에 있었던 주요 이슈부터 사회,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가 실렸다.
군정미래 비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덕군 주요 언택트 관광지를 소개했으며, 영덕 문화와 관광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서영수 영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 인터뷰도 실었다.
손문구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장은 ‘맑은공기특별시 영덕 군민과 함께 만든다’ 특별기고를 통해 2천만 관광객시대 영덕군의 미래 모습을 내다보기도 했다.
이외에도 농산어촌의 변모,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군민운동장의 변화, 영덕영해동학혁명도 볼 수 있다.
‘맑은영덕을 만드는 사람들’ 코너에서는 영덕군을 보다 맑게 만드는 우리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민선7기 후반기를 앞둔 영덕군수의 미래설계와 8대 후반기 본격 출범을 알린 영덕군의회 소식,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김희국 국회의원의 행보 역시 볼 수 있다.
주운찬 정책기획담당관은 “다사다난했던 올해, 영덕군 소식지를 통해 우리 고장에 있었던 많은 일들을 되새겨 보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소식지에 담길 좋은 소재가 있으면 언제든지 제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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