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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외계층 추석 명절 위문으로 따뜻한 정 전달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9-25 12:04 KRD7
#광양시 #사회복지시설 #KB국민은행호남지역영업그룹 #포스코광양제철소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코로나19에 지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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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보훈 가족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그동안 명절 때마다 지역 대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의 불편함을 살피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의 건강 안전을 위해 시설 밖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에서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갖고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18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마른 생선 세트를 택배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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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올해에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7000만 원 상당의 쌀 1370포를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추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3회째로, 총 11억 4000만 원 상당의 쌀 2만 7000포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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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주민복지과장은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추석 명절 만큼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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