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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서울기독대학교 총원우회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본교 대강당에서 해직교수 A씨의 이단성에 대한 신학적 고찰을 위한 ‘서울기독대학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이 대학에서 해직된 A 전 교수의 이단 문제를 살펴보고 이를 규명해 보기 위해 마련된다.
김효정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될 이날 세미나에는 기독교 각 교단의 이단대책위원장들과 언론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A 전 교수는 지난 2018년 12월 18일 서울 은평구 선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축하법회에서 “예수는 보살이라고 설교하며 예수가 육바라밀을 실천한 보살”이라고 설파해 기독교계에 큰 논란과 이단 시비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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