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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한돈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임성주)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돈을 영암군에 기탁했다.
한돈협회 영암군지부는 지난 22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추석명절을 함께 하고자 영암지역자활센터에 한돈 392박스(784kg, 550만원)를 기탁해 나눔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는 독거노인, 장애우 등이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및 가정 226개소에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임성주 지부장은"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축산물 소비촉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정성으로 한돈을 준비했으니 건강하고 따뜻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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