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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동정

서울양천을 이용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야권연대 공약발표 등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3-25 08: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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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용선 민주통합당 초대공동대표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용선 민주통합당 초대공동대표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4·11총선 서울 양천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이용선 민주통합당 초대공동대표가 야권연대 공약을 발표하는 등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용선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에서 “민생파탄과 비리로 얼룩진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일이 이번 선거의 최대 과제”라고 전제한 뒤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단일후보인 이용선이 이명박 정권 심판, 새로운 정치 실현의 선봉에 서 겠다”고 다짐했다.

이용선 후보와 야권단일후보 경선을 벌였던 권혁태 통합진보당 양천지역위원장은 ‘양천을 4·11 총선승리를 위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간 선거연대 및 공동정책협약 합의문’을 발표하며 공동선거대책기구 참여 등 지원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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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권혁태 지역위원장이 서명한 합의문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 ▲좋은 일터 만들기 ▲교육비 경감 및 인재양성 ▲지역 중소상인 보호 ▲사회안전망 강화 등 양 당의 공동 정책과 이번 총선 공동선대위 구성 및 12월 대선까지 이어지는 연대방향 등이 담겼다.

한편, 이용선 서울양천을 민주통합당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는 김영배 전 국회부의장, 이용선후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박재승 전 대한변호사협회장, 원혜영 민주통합당 초대 공동대표, 김효석의원, 신기남 전의원, 남윤인순 최고위원, 차영 양천갑 후보,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등 중앙과 지역정치 인사들,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 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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