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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 금성면은 ‘의성형 보건복지모델’ 시행에 따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근무지 이전으로 생긴 면사무소 내 유휴공간에 주민들이 소장한 추억의 사진을 전시해 면사무소를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공간은 여분이 생긴 민원대 위에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작품 13점과 예쁜 화분으로 꾸며 문화공간으로써 역할을 함과 동시에 사무실 인테리어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면사무소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 “옛날 금성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 적잖이 놀랐다”며 “알고 보니, 여유 공간이 생겨 재활용한 문화공간이라 사진 감상도 하고 좀 더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볼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이대열 금성면장은 “사진 전시공간이 방문 민원인뿐만 아니라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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