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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울릉 사동항 침몰한 ‘예인선 인양작업’ 완료

NSP통신, 최성만 기자, 2020-09-10 17:05 KRD2
#울릉도 #태풍 #마이삭 #침몰선 #인양작업

크레인 2대, 동시에 인양작업

NSP통신-10일 울릉 사동항에서 태풍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침몰한 예인선을 해상 크레인 2대가 인양 하고있다.
10일 울릉 사동항에서 태풍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침몰한 예인선을 해상 크레인 2대가 인양 하고있다.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부산에 본사를 두고있는 아세아 잠수는 10일 울릉 사동항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침몰한 자사 예인선 아세아5호(50t급) 인양에 나섰다.

아세아 잠수는 이날 85톤과 65톤 해상 크레인 2대를 이용해 인양했다. 앞서 지난 9일 85톤 해상 크레인으로 인양 시도 했으나 무게 때문에 실패했다.

NSP통신-10일 울릉 사동항에서 해상 크레인 2대로 침몰한 예인선의 해수를 빼며 인양 하고있다.
10일 울릉 사동항에서 해상 크레인 2대로 침몰한 예인선의 해수를 빼며 인양 하고있다.
NSP통신-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침몰한 돌핀호는 인양업체를 선정하지 못한채 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침몰한 돌핀호는 인양업체를 선정하지 못한채 있다.

한편 태풍 ‘마이삭’으로 함께 침몰한 여객선 돌핀호(310t급)는 아직 인양을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울릉군 관계자는 “돌핀해운이 여객선 인양 가능한 업체를 선정 중에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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