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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수해피해 입은 구례군에 온정의 손길 전해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20-08-13 11: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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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이 기록적인 폭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례군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영암군은 지난 12일 폭우 피해지역인 구례군에 구호물품으로 생수 300박스와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영암군 의용소방대원들이 구례군을 방문해 긴급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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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지난 11일에 이어 연이틀동안 영암군 의용소방대 회원 80여 명이 피해현장에서 토사제거, 생활폐기물 처리, 물에 젖은 가재도구 정리 등 활발한 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

영암군 체육회 임직원도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곡성군 수해피해 현장인 곡성문화체육센터를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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