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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연안해역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8-06 16: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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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 해안가 (포항해양경찰서)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 해안가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안 풍랑주의보 및 강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 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국민들의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랑주의보와 함께 강풍주의보 발효시에는 해상 기상이 매우 나빠지고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에는 너울성 파도가 발생하므로 국민들 스스로가 방파제 및 갯바위의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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