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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 이공환, 민주통합당 ‘한풀이 정치’ 지적…화합·통합 필요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3-06 14: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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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공환 국민생각 부대변인은 6일 “민주통합당의 시대착오적인 이분법적 선거전략은 분열과 증오만을 양산한다”고 밝혔다.

이공환 부대변인은 “4·11총선 이후가 걱정된다”며 “민주통합당이 나라의 미래는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사회를 찢어발기고 분열시켜 자신의 지지세력을 규합하는 총선전략을 구사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민주통합당의 선거전략은 우선 사회를 이분법으로 갈라 한쪽을 적으로 만들고 공격하며 세를 규합하는 것이다”며 “특권층 1%와 나머지 국민 99%, 대기업과 중소기업, 친미와 반미 등 사회를 이분법적 대립구도로 만들고 특권층, 대기업, 친미를 무차별 공격한다. 나라야 어떻게 되든 오직 증오와 복수에 찬 배설의 카타르시스로 선동하며 사회분열로 표를 얻겠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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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부대변인은 “이러한 분열과 증오의 선거전략 저변에는 현 지도부의 ‘한풀이 정치’ 가 내재해 있다는 지적이다”며 “한풀이 정치, 분열정치는 이미 노무현 참여정부에서 실패로 귀결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부대변인은 “지난 1월 전당대회를 통해 당의 중심에 선 친노세력은 이미 실패한 시대착오적 정치를 답습하며 한국정치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다”며 “민주통합당 의식의 중심에 있는 종북성향, 반FTA, 반미, 복수, 증오, 투쟁 등은 전부 시대착오적 발상이고 버려야 할 쓰레기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생각은 “민주통합당은 대한민국의 공당으로써의 책임을 통감하고 우리사회를 혼란과 암흑으로 끌고 가려는 선거 책동을 중단하고 화합과 통합으로 일궈내는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한 전략을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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