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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태원)는 지난 달 31일 칠성요양병원과 영웅지역아동센터, 산들지역아동센터에 헌책 1000권 을 기부하는 ‘사랑의 헌책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기증도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2개월간 수집한 책들로,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도서는 각각 칠성요양병원에 200권, 영웅지역아동센터에 400권, 산들지역아동센터에 400권 전달됐다.
칠성요양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한글 공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분들이 많으셔서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시종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도와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광양읍을 대표하는 사회단체로서 앞으로도 따뜻한 울림을 전할 수 있는 많은 일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행사를 기점으로 다른 좋은 행사들이 연이어 개최돼 지역공동체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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