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고교학점제 사회교과 특성화학교를 기존 5교에서 3교를 추가 지정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9일 능주고에서 사회교과 특성화학교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고교학점제 사회교과 거점학교 확대운영 방침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서 사회교과 특성화학교는 사회교과 거점교인 만큼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온라인 공동교육 과정 사회과목 개설 확대를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고교학점제 사회교과 거점교의 역할과 다양한 과목 개설, 학교가 겪는 어려움과 극복방안, 발전방향을 함께 나누고 모색했다.
정선호 능주고 교사는 ‘사회교과 어떻게 지역자원을 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사례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을 배움터 삼아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풀어가는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원탁토론에서는 순천여고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도시재생 뉴딜학교 프로그램과 전남대 철학연구교육센터와 연계한 철학교실 등 학교마다의 중점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발한 교육활동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학생동아리 활동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창훈 장성고 교사는 “이번에 사회교과 특성화학교로 선정돼 내년부터 운영되는데, 어떻게 계획을 수립할까 고민이 많았다”면서 “오늘 워크숍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전남형 고교학점제 기반조성을 위해 학교연합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확대, 고교학점제형 공간 조성, 교원 연수 강화, 지역과 대학 연계 과목개설, 강사풀 구축, 인정도서 발간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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