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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2022년까지 ‘그린뉴딜 100대 유망기업’ 도약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07-29 12: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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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은 한국형 뉴딜정책 발표에 따라 오는 2022년 까지 정부가 선정하는 100대 유망기업을 목표로 기업 성장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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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공기기술’을 전문적으로 사업화한 올스웰은 이번 정책은 기술과 산업을 융복합 하고 혁신한다는 취지와 신규 산업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사가 추구하는 사업 방향과도 크게 부합한다는 입장이다.

올스웰은 따라서 이번 한국형 뉴딜 정책이 기업 성장에 동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서 지난 20일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선정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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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양 부처는 올해 그린뉴딜 유망기업 40개사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00개사를 선정해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사업화 지원 중심의 ‘녹색혁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정대기 등 녹색산업 5대 선도 분야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연구개발(R&D) 지원 중심의 ‘그린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기술 분야 혁신형 중소기업을 중점 육성 및 지원할 계획이다.

올스웰은 창업 이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비즈니스 유형에 따라 유수의 글로벌 대기업과 기술 경쟁을 하여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최근에는 업력이 오래된 글로벌 환경기업과 기술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또 ‘기술 융합형 프로젝트’를 위해 글로벌 기업 B사와 신규 사업을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유럽의 그린뉴딜 정책에 의해 환경규제에 따른 오염물질 저감 효과, 에너지 효율 상승, 스마트 클린팩토리 구현 솔루션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유럽 기업들과 방안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기도 하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그린뉴딜 정책은 이미 유럽, 미주 등 해외에서 먼저 시작돼 관련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 부각되면서 사회적 이슈로 자리매김한 영역이다”라며 “한국에서도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술 중점 기업이 많이 육성되길 바라는 입장에서 정부의 신규 정책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공기기술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는 것 같아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올스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람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한다’라는 사명 실천을 위해 ‘사람’에 가치를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스웰은 지난해 일자리의 질적 개선 및 신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2019 환경일자리창출 으뜸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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