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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가운데)가 정책토론회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염태영 최고위원후보 선거캠프)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수원시장)가 28일 아산 제일호텔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토론회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과 오세현(아산), 김홍장(당진), 황명선(논산), 문정우(금산), 박정현(부여), 김정섭(공주), 김돈곤(청양) 군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염 후보는 토론회에 참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방분권국가개헌안 등 시정 운영 경험을 토대한 국가균형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오전 10시 30분 염 후보는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초의원 및 대의원들과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는 최근 이슈가 됐던 행정수도 이전 및 그린 뉴딜정책 등 후보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내놓았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재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노무현 대통령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고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8일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앞줄 왼쪽 일곱번째)와 충남지역 단체장 및 시도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염태영 최고위원후보 선거캠프)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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