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10년 전 한총련의장 출마. 4년 전 막대기만 꽂아도 한나라당이 당선된다는 강남에서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출마, 2011년 반값등록금 촛불의 숨은 주역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기호 1번 김재연(31,여)씨가 이젠 꿈을 향해 주요공약 5가지로 국회의원에 도전 한다.
기호 1번 김재연씨는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청년들을 대변하기 위해 국회의원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현재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기호 1번 김재연씨는 ▲19대 국회1호 법안 반값등록금 ▲ 사학비리 국정조사 ▲청년의 정치 참여 확대(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도입 후 청년 10% 할당제 도입) ▲청년의 미래를 위한 평화체제 구축(징병제 폐지, 모병제 전환) ▲청년 세대 복지 확대 등 5가지를 주요 공약으로 주장하고 있다.
한편,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기호1번 김재연씨는 1999년 2월 대일외국어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 총학생회장,10기 한총련 의장 후보 출마 낙선, 한총련 대의원 활동으로 국가보안법위반혐의 수배, 2004년 11월 국가보안법폐지촉구 국회기습시위 주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 2006년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대학교육국장, 전국대학생교육대책위 집행위원, 2008년 18대 총선 민주노동당 강남을 후보 출마, 민주노동당 부대변인·88만원세대 희망본부 공동본부장,150만원 등록금실현본부 공동본부장 등의 약력이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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