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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유럽 글로벌 환경기업과 기술협력 논의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07-16 11: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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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환경 및 자원 관리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유럽에 본사를 둔 100년 역사의 B사와 최근 기술협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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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논의에서는 양사가 에너지 관리 사업인 ‘BES(Building Energy Service)’사업에 관해 상호 보유한 기술을 토대로 기술 코웍을 할 수 있는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BES는 내부 공기를 순환시켜 외부공기 유입 혹은 내부공기 배출로 열손실이 발생한 것을 줄이고 공기의 질을 정화시켜 빌딩의 에너지를 관리하는 사업이다.

올스웰 관계자는 “B사는 성능 보증이 가능한 올스웰의 엔지니어링 설계 방식에 가장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라며 “현재 B사와 구체적인 협업 방향과 기술 제휴 범위에 관해 논의 중에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B사와 에너지 효율 및 공기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보다 구체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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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스웰이 보유한 ‘공기정화 시스템(필터 없는 미세먼지 제거시스템)’과 ‘공기유동제어기술’이 B사의 빌딩 에너지 관리 콘셉트에 부합하는 만큼 적합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B사는 원하는 열손실 저감과 공기정화라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스웰은 이번 B사와의 기술 협력에 앞서 이탈리아 FCA(Fiat Chrysler Automobiles)의 요청에 따라 2차 화상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한 바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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