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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는 포스코 국제관에서 전체교원을 대상으로 교육방법의 혁신을 위해 ‘혁신교수법 워크샵’을 가졌다. (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는 지난 14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전체교원을 대상으로 교육방법의 혁신을 위해 ‘혁신교수법 워크샵’을 가졌다.

혁신교수법 워크샵은 교육환경 적응 및 수업역량향상, 교원 간 정보 공유와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학의 교육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수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샵은 온라인 영상이나 자료 등을 학생들이 미리 학습하게 해 수업 시간에는 실천과제 연습이나 토론, 프로젝트 등 수행 교수자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상호작용이 강조되는 교수법 연수 ‘플립러닝’과 사람 중심의 관찰과 공감을 통해 새롭게 문제를 해석한 후 창의적인 문제해결방법의 제시에 대한 연수 ‘디자인씽킹’, 자가 분석  또는 전문가 분석을 통해 교수자의 수업 활동을 객관적으로 검토, 분석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한 연수 ‘마이크로티칭’, 원격강의를 위한 동영상 강의 자료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연수 ‘영상제작’ 등 4가지 주제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김영문 총장은 “혁신교수법이 교수나눔공동체를 통해 모든 교수에 공유되고 확산되며 또 학생들에 적용됨으로 학생들의 교육 성과가 한층 더 높아지며 핵심역량 또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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