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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7일 덕수공원 충혼탑을 찾아 헌화·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후반기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정해종 의장을 비롯해 백인규 부의장, 김민정 자치행정위원장, 김철수 경제산업위원장, 권경옥 복지환경위원장, 조영원 건설도시위원장 등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이 참석했다.
정해종 의장은 “시민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참여와 소통의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포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충혼탑 참배에 이어 지난 1일 개장한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해 각종 시설물과 백사장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샤워장 칸막이, 발열체크 시스템, 임시 격리소 등을 확인하며 움츠러든 지역의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길 기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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