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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교통약자를 포함한 구민들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안양천 보행자도로 확장 및 재포장을 완료했다.
안양천 보행자도로는 폭을 넓혔으면 좋겠다는 한 양천구민의 제안을 계기로 양천구가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한 후 5억 원의 주민참여예산을 들여 공사에 착수해 지난 10일 보행자도로 2.4km 구간의 확장 및 재포장을 완료했다.
이번에 정비된 오금교와 희망교 사이의 2.4km 구간은 이용자 수가 많고, 양천구에서 관리하는 안양천 보행자도로 5.4km 구간 중 국토부의 ‘보도 설치 및 관리 지침’에 따른 보도 유효폭 기준(2m 이상)에 미달 됐던 구간이다.
구는 기존의 노후되고 협소했던(폭 약 1.7m) 해당 구간의 보행자도로를 지난 10일 약 2.5m으로 확장 및 재포장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안양천 보행자도로 확장 및 재포장 공사를 추진해 2018년에는 0.7km, 2019년에는 0.9km를 정비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해 양천구가 관리하는 안양천 보행자도로 5.4km 전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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