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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 회의실에서 지난 13일 진행된 보석감정주얼리과와 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간의 업무협약식에서 이우열 교수(오른쪽)와 이명숙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보석감정주얼리과는 지난 13일 대학 과학관 회의실에서 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와 문화예술분야 인적자원개발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과학대 보석감정주얼리과 이우열 교수와 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이명숙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울산지역 휴직자와 경력단절 여성의 환경과 문화예술을 통한 전문가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수료생 창업활성화 △일자리창출기반사업과 정책을 연계한 지속적인 연구노력 △보석과 패션주얼리의 창의적 개발 및 적용을 위한 단계적 운영 △지역사회 평생교육사업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업 등에 합의했다.

대구과학대 보석감정주얼리과 이우열 교수는 “1990년 대구ㆍ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개설돼 지금까지 관련분야 인재양성을 통해 패션주얼리분야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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