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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백광. 커넬대 한국캠퍼스) 교수가 보험영업인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을 가졌다.

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최근 메리츠화재 순천 영업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 초대돼 ‘행복하게 영업하는 노하우’ ‘고객의 심리를 알면 영업이 즐거워진다’ 등이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권영찬닷컴)

권영찬은 이번 강연에서 긍정심리학을 활용한 ‘나의 적성에 맞는 도전 계획 세우기’ ‘과거에 꿨던 꿈을 현실에 마쳐 수정하기’ ‘지속적인 도전과 꿈을 위한 실천계획 세우기’ 등 목표 설정 방법과 행동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전했다.

그는 특히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힘든 결정이지만 나 자신을 새롭게 만든다. 그렇기에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현실을 다른 사람과 절대 비교하려 하지 말고 나 스스로에게 당당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찬은 이날 강연에서 우리나라 트롯 열풍을 이끌고 있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 ‘미스터트롯 7인방’의 도전과정과 뒷 얘기 외에 롤로코스터와도 같았던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통해 충분한 도전의식에 대한 동기를 이들에게 부여키도 했다.

이번 강연은 참석자 전원에 대한 마스크착용 및 사전 발열검사와 함께 손소독제 세정 후 일정 간격을 띠어 앉은 ‘생활 속 방역’ 지침을 준수해 이뤄졌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채널A의 ‘행복한 아침’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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