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안성시, 道 특별조정교부금 19억원 확보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20-06-08 08:39 KRD7
#안성시 #김보라 #풍요로운안성 #하이브리드가로등 #미리내관광지

하이브리드 가로등 사업 등 현안 사업 추진

NSP통신-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난 5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9억 원을 확보해 시급한 지역현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재난기본소득을 자체 지급한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개념으로 배분된 것으로 안성시는 지난 4월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과는 별도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안성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바 있다.

시는 ▲일죽면 청미교 인도교 설치사업(2억5500만원) ▲미리내 관광지 상수도 설치사업(4억7000만원) ▲하이브리드 가로등 설치사업(11억7500만원)에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그동안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겪어왔던 현안 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할 계획이다.

G03-9894841702

이를 통해 청미교 통행 불편 해소와 관광지 내방객들의 안전과 편의확충은 물론 늦은 귀가시간 사각지대에 하이브리드 가로등을 설치함으로써 각종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거리’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실생활이 더 편리해 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속적인 사업건의로 더 많은 국·도비를 확보해 풍요로운 안성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