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7일 지난해 태풍 ‘미탁’ 피해지역인 영덕읍 남산1리, 강구면 강구2리에 배수펌프장 신설공사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남산지구와 강구2지구는 태풍으로 주택침수 42동, 공장침수 10동 등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영덕군은 재해복구사업비로 178억을 확보해 배수펌프장 신설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결과를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사전심의는 지난 5월 완료했으며, 이번 준비설명회는 공사 계획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주민설명회는 지역주민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공적인 재해복구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였으며, 침수 재발 방지에 따른 건의사항 및 의견을 공사 중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영덕군은 앞으로 공사 진행 과정에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신열 물관리사업소장은 “주민의견을 적극 공사에 반영해 지역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재해복구사업이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